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오늘은 짝사랑 문제의 작가가 아니라, 전민희 작가님의 팬으로 소개하고 싶은 Stelo입니다.

이 글은 전민희 작가님을 좋아하는 분들이 대상 독자입니다. 브릿G에도 계시겠죠.

저는 룬의 아이들 시리즈를 좋아합니다. (테일즈위버는 재미있게 했었지만 사실 안 좋아합니다.) 생각해보면 이 소설들도 소중한 사람이 죽는 이야기라서 힘들어합니다만… 저는 우스갯소리로 커플 브레이커니 같은 말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라서요.

이 시리즈를 왜 좋아하냐고 하면 당연히 힘겨운 세상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라고 요약할 수 있겠네요. 구체적으로 파고들면 끝이 없지만 저에게 2분 밖에 남지 않아서 적지 않겠습니다.

결론을 이야기하고 끝내자면 룬의 아이들 시리즈 개정판이 나오고, 3부가 나온다네요. 저는 매우 설렙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오랜만에 만나는 기분이에요. 다들 축하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