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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쓴 문장19

분류: 내글홍보, 글쓴이: stelo, 18년 4월, 읽음: 27

내가 더 따뜻하고 부드러운 사람이었다면 좋았을텐데. [22회 커피]

안녕하세요. 많은 군인들이 잠들었을 시간…에 1시간을 더 허락 받은 별입니다.

 

내일은 22회를 올립니다. 계속 퇴고하고 있지만, 전업 작가분들을 생각하면 부끄러워집니다. 저는 이 소설에 제 모든 삶을 바치고 있진 않거든요. 영어나 베트남어도 공부하고, 프로그래밍도 공부해야 하는데 맥베인의 경찰 소설 [노상강도]를 읽기도 하고, 미적분을 공부해야하는데 후임과 떠들기도 하고, 소대 회식도 하면서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짝사랑 문제]가 제 삶의 전부는 아니더라도 소중한 일부인 건 사실입니다. 그러니 매일 주어지는 이 시간을 소중히 생각하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늘 감사합니다.

st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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