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칸다 고양이
분류: 수다, , 18년 3월, 댓글9, 읽음: 176
오랜만에 저희 고양이 친구를 소개해드리고 싶은 사심이 폭발하여..(그간 간신히 참았네요..?!)
참지 못하고 이렇게 왔습니다.
지금은 관람한 지 꽤 시간이 지났습니다만
기다리던 <블랙팬서>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두 번, 세 번 더 보고 싶었으나…
그러는 대신에 뜻밖에도, 이렇게 와칸다 인사법을 취하는 고양이로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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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이렇게 귀엽게 자는 것인지… 흑흑…
작년 11월 17일까지는 삼냥이와 함께 살았는데 다음 날부터 식구가 늘었답니다.
막내는 아직도 경계심이 많지만, 그럼에도 하루하루 커나가는 게 보여서 기쁜 마음입니다.
다음에 또 이벤트 무작위 당첨을 빌미로 소개해드릴 일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궁색)
이 사진을 보고 자극 받으실 댕댕이&냐옹이 집사님들의 사진첩을 또 털어버릴 수 있다면
오늘 소정의 목적은 달성한 셈이겠습니다.
안 털어도 자랑할 수 있어서 이미 만족..
어느덧 중반을 지나고 있지만, 3월에는 전해드릴 소식이 많네요.
이미 많이들 예상하시는 것 말고도요.
(에고, 너무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말이려나요..? 그런 건 아닐 수도 있겠습니다만…)
패럴림픽 보러 가시는 분들 계실까요? 궁금하네요.
반다비 최고!
회원 분들께서 떠주신 모자는 잘 도착했을까요?
에고고.. 끝도 없는 상념과 수다가 이어지기 전에 그럼 전 정말로 이만…
다음엔 공식적인 소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