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는 좋군요.
분류: 수다, , 18년 1월, 댓글5, 읽음: 137
안녕하세요. 정주행 중인 스텔로입니다.
부대 도서관에서 앤디 위어가 쓴 [마션], 코니 윌리스가 쓴 [화재 감시원]을 좋게 읽었습니다.
저번 휴가 때는 테드 창 단편집을 사왔죠.[당신의 인생 이야기]랑 [0으로 나누면]이 좋았네요.
어제는 이산화님이 쓰신 여러 작품들을 읽었습니다. 특히 [아마존 몰리]랑 [햄스터는 천천히 챗바퀴를 돌린다]가 좋았네요.
오늘은 납자루님이 쓰신 [봄이 지나가면]을 읽었습니다. 불교도는 아니지만 불교 공부?를 하고 있어서 흥미롭게 읽었어요.
깨달았습니다. “나는 미스터리만 쓰려고 했는데, SF도 써야겠다.” 경험이 없으니 바로 쓰기는 무리지만요. 일단 좀 많이 읽어봐야겠습니다. 브릿G도 찾아보고, 책도 사야겠습니다.
잊고 있었는데 저는 물리학과였거든요.
좋은 SF 작품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이만 또 정주행하러 사라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