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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지만, 한해를 마무리하는 수다글입니당~!

분류: 수다, 글쓴이: 탱탱, 17년 12월, 댓글12, 읽음: 85

안녕하세요!!! 브릿지 작가님 여러부운!

 

탱탱입니당! 올해가 얼마남지 않은 요즘 마음이 싱숭생숭해용

올해 여름쯤! 브릿지를 처음으로 접하고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 지난 것 같은데

머지않아 떡국 한그릇 더 먹게 생겼습니다. 허허허허허허

개인적으로, 인생 전반에 걸쳐 시련이라 여길 수 있을 만한, 고된 방황이 유독 심하게 느껴진 한해였지요.

 

브릿지는 참 좋은 탈출구가 되어주었습니다. 여담이지만 그런 의도에서인지,

제 아웃풋들은 하나같이 모두 괴작이더군요!

 

혹 저의 굇수들을 접하시고 혹여 눈갱 당하신 모든 분들에게 연말정산식의 사죄를 드리려고

운을 띄운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인기없는지라,

그래서 몇분 안되셨지만, 그렇기에 더 소중합니다. 읽어주신 분들! 싸랑해용!

 

덧붙여! 숨은 고수들을 참 많이 보게 되었지요.

그분들의 작품? 업적? 들은 저에게 새로운 아이디어와 희망 그리고 더 나아갈 수 있는

만용을 주시기도 하였으나!

저 스스로의 주제파악을 하는데에 더 큰 도움을 주셨더랬지요! 워우! 탱탱! 갈길이 멀다!

 

다가올 새로운 해에는 더욱 노오력해야하지만,

일단 먹고 살아야겠습니다. 방황이라 여겼던 지난시간, 올 한해가, 언젠가는 그리울 것 같습니다.

 

브릿지 여러분들의 뽜이팅!!!!을 기도하겠습니다.

오는 21일 홍대에서 열리는 행사도 격하게! 흥하길 바라겠습니당!

파워풀 굳밤 되셔용~! 주무세용~!

탱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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