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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마무리 하며 나눈대화에서 상처를 받았어요 ㅠㅠ

분류: 수다, 글쓴이: hope yearn, 17년 12월, 댓글5, 읽음: 117

이번년도 브릿g 라는 사이트에서 연재를 시작하면서 참 뜻깊은 한해가 되었는데요 .. 사실 올해 눈이랑 소화기가 눈에 뛰게 않좋아져서 입원도 오래하고 그 사이 문제가 생겨 팀으로 움직이던 친구가 저 대신 작업하다 사고를 쳐서 팀이 해체 되고 하는 와중에도 현재 작품 3개를 진행하는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는데 ㅠㅠ 오늘 같은 글관련 일을 하는 친구와 대화중 내년에 목표를 묻더군요 근데 저는 원래 되게 이상적이게 적어놓았었어요 뭐냐면  제가 글을 쓰게된 이유엿던 한분이 자기는 서른까지 글쓰다 안되면 그냥 세상에 맞춰 살아갈거야 ! 라고 이야기 해서 아 나는 서른전에 30편 써야지 해서 일단 목표가 30편쓰기였어요 오래전부터 그리고 그 저의 글쓰는 목적이 된 분이  넌 참 좋은 아이구나 이러면서 저한테 그당시 13000원 하던 소설을 선물로 주시면서

오천년동안  행복을 줄수 있는 책이야 ! 이말이 인상깊어서 30편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유료로 판매하는 가격은 모든 작품을 합쳐서 30살전까지는 5천원 을 넘지 않고 내가 30편을 넘어서 계속써서 나중에 100편이나 쓰게 되면 그때쯤에서야 5천원 넘어가는 작품을 하나쯤쓸거야 이랬는데…  이상한 사람 취급에 글을 쓰는사람이 돈을 따진다 어쩐다 엄청나게 폭언을 드렀네요 ㅠ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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