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맞이 ‘개’를 주제로 한 단편소설을 모집합니다!
안녕하세요, 영국쥐입니다.
다채로운 주제로 찾아뵙는 브릿G 작가 프로젝트 3회차 주제를 공개합니다!
제3회 브릿G 작가 프로젝트는 ‘개’를 주제로 한 단편입니다. 
2018년 무술년(戊戌年) 개의 해 맞이하여 개가 등장하는 다양한 장르소설을 모집하는데요.
이번 작가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단편들은 작품집(전자책 기본 출간/요건 충족 시 소책자 형태의 종이책 출간)으로 만들어집니다!
자세한 사항은 하단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https://britg.kr/award/2018project/
“개는 모든 것을 보았다. 하지만 개를 증인석에 세우기는 불가능하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벙어리 목격자』에 트릭 없는 범죄 현장에서 핵심적인 존재로 등장하는 ‘개’입니다.
이외에 셜록 홈즈 시리즈의 「바스커빌 가문의 개」, 충직한 감시견 ‘스너프’의 활약이 비중 있게 펼쳐지는 로저 젤라즈니의 『고독한 시월의 밤』, ‘킹’이라는 이름을 가진 개의 시선으로 바라본 노숙인들의 삶을 하루 동안의 시간으로 담아낸 존 버거의 『킹: 거리의 이야기』, 지상의 호스피스 병원에 개의 모습으로 파견된 저승사자의 이야기를 다룬 지넨 미키토의 『상냥한 저승사자를 기르는 법』, 소외된 남자와 버려진 투견 사이의 교감을 더했던 단편 「개를 데리고 다니는 남자」를 바탕으로 개작한 데니스 루헤인의 장편소설 『더 드롭』 등 개가 등장하거나 개를 핵심 주제로 다룬 작품들은 주변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응모 기간은 2018년 1월 1일(월)부터 2018년 2월 18일(일)까지입니다.
공모 분량은 최소 원고지 30매 이상 ~ 원고지 200매 이하의 단편입니다.
개에 대한 학대나 폭력 묘사에 초점을 맞춘 작품은 응모 대상에서 제외되며 심사 시 탈락 처리가 되오니, 유의 부탁드립니다.
▶ https://britg.kr/award/2018project/
작가 프로젝트가 어느덧 3회! 계속해 다채로운 주제 작품 프로젝트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