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글 읽고 싶으신 분들께
분류: 작품추천, , 17년 11월, 댓글4, 읽음: 121
안녕하세요.
저도 요즘 한산한 자게에 하나 보탭니다.
요즘 일하면서 연재를 하다보니 틈이 안 나서 그전보다 다른 분들 글을 읽지 못 하네요. 특히 장편은 엄두가 ㅜㅡ. 좀 더 부지런해져야 겠습니다.
삽화가 너무 예뻐서 읽기 시작한 유디트님의 단편입니다.
내용도 마음에 들어서 다른 단편들도 읽어봤는데 한 편 한 편 읽을수록 혼자 읽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위 토끼 이야기가 담담한 나레이션이었다면 제 느낌에는 대단히 전통적인 서술이면서도 강력했던 또 한 편입니다.
이런 글을 보면 저도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어차피 제 감성으로는 나오지 않을 문장이라는 생각도…–;
다들 좋은 글 많이 읽으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