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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쓸 때 듣는 음악

분류: 수다, 글쓴이: 견월, 17년 11월, 댓글4, 읽음: 49

브릿지 막 가입할 즈음엔 자게가 북적거렸는데 아마 할로윈 소일장하고 보름달 소일장 때문이었나봐요. 이렇게 한산한게 보통이었겠죠?

제가 글 쓸 때 주로 듣는 음악은 스타벅스 선곡입니다. 집에서 그리 몰두할 만한 환경이 아니라 주로 동네 스타벅스에서 써서요. 처음엔 집중이 안 됐는데 익숙해지니 대부분 음악이나 애기들 울음 소리조차도 적응이 되더라구요. :-)

요즘은 아직 11월 초인데도 스타벅스에선 종일 캐럴을 틀어주네요. 주로 6,70년대 잔잔한 버전이라 백그라운드로 잘 깔리기는 합니다.

그냥 토요일 밤인데 한가로운 자게에 글 하나 추가하고 싶어서 써 봤습니다. :-)

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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