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후후 카테고리가 생겼다니 선점하지 않을 수 없어!

글 쓸 때 듣는 음악이 혹시들 있으신가 궁금하네요.

저는 약간, 어, 이상한 분위기를 찾아 헤매는 사람이라서 영화 OST목록같은 걸 자주 들어요.

최근에 글을 쓰면서 들었던 건 이거에요!

영화들은 안 보고 음악만 들은 것이 많아서.. 조금 옆길로 빠진다는 생각도 듭니다.

최근에 모 단편을 쓰면서 들었던 음악은 이건데요

역시 쓸쓸하고 우울하면서도 섬세하고 가슴저민 느낌의 음악은 불륜영화 OST가 좋겠습니다.

이렇게 쓰고보니 어째 카테고리를 영화로 해야 했던 것이 아닐까 약간 흔들리기도 하는데..

다른 분들이 올려주시는 음악은 그냥 들어보기는 하는데 노동요로 쓰기에는 영! 글 분위기랑 맞는걸 찾기 힘들더라고요.

일단 저는..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혹여 괜찮은 분위기의 OST모음을 아신다면 가르쳐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