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파티] 빌어먹을 할로우스 데이 이브에
분류: 내글홍보, , 17년 10월, 댓글7, 읽음: 64
할로윈이 지하 세계의 문을 통해 악마나 유령들이 인간 세계로 올라오는 날이라는 건 당연한 사실이지만,
도대체 누가 알고 있었겠어?
분장한 아이들의 정체가 진짜 악마였다는 걸.
입이 험한 소년의, 빌어먹을 할로우스 데이 이브.
안녕하세요~ 제가 호박파티 단편으로 찾아왔습니다.
사실 이번 작품은 이전과 성향을 달리해서, 한 번 도 써본 적 없는 장르를 재미삼아 써보려고 했네요. 네, 저도 몰랐죠.. 폭주에서 200쪽 가까이 되는, 37000자 분량의 소설이 나올 줄은…
그런고로 그다지 정돈되지 않은, 그리고 조금 오글거릴지도 모르는 본격 할로윈 퇴마물입니다.
분량이 많아서 꺼려질지도 모르겠지만 글은 매우 가벼우니 가벼운 마음으로 접해주셨으면 하네요.
아직 3일이나 남았지만, 그럼 모두가 행복한 할로윈이 되길 빌며.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