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글쓰기 시작한지 얼마나 됐나요?
저는 딱 1년 전 밤 10시 30반에 첫 단편을 완성 했었답니다.
즉 2017년 10월 25일은 천가을 1주년이 되는 날이에요! (박수)
음, 약간 생일 같은 느낌이네요, 제 ‘두 번째’ 생일.
아무튼 그러니까 기분이 좋은 겁니다.
그러니까 얼마 없는 코인 마구 뿌립니다.
1. 오늘 하루 리뷰 써주시는 분들에게 전부 5골드 후원합니다!
2. “하루에 한 편씩 일주일간 단편 쓰기” 참가자 10골드 후원합니다.
10월 25일은 제가 ‘하루에 한 편씩 단편 쓰기’ 프로젝트를 처음 시작했었던 날이기도 합니다. 결국 37일만에 포기했었지만요…. (머쓱) 그러니까 누구보다 하루에 한 편씩 단편 쓰는 게 인간이 할 짓이 아니라는 것을 알지만, 그렇기에 한 번 제안해봅니다! 이른바 ‘천가을 챌린지‘란 이름으로…. ㅎㅎ (어차피 아무도 도전하지 않겠지만) 성공하시면 굉장히 뿌듯할지도?
여담이지만, 제 단편 중 단연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두 단편 “16픽셀의 빈틈”과 “막대과자는 톡 부러진다.” 역시 하루에 한 편씩 단편 쓰기 프로젝트 중에 나왔던 작품입니다. “16픽셀”은 14일째, “막대과자”는 18일째 작품이네요.
3. 그리고 저도 골드 후원 마구 받습니다…! (중요) (매우 중요)
사실 저도 후원이 너무나도 고픈 불쌍한 작가랍니다 ㅠㅠ
연쇄후원마님 저는 완전히 잊어버리신 겁니까! (절규)
어어, 뭔가 갑자기 많이 나서는 기분이네요.
뭐, 오늘은 제 두 번째 생일이니까 마구 나설 겁니다.
그러니까 저 무안해지지 않게 여러분들에게도 호응을…. 부탁… 드립니…. ///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