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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회를 놓치지 않고 홍보글 좀 써보겠습니다.

분류: 내글홍보, 글쓴이: BornWriter, 17년 10월, 읽음: 74

금방 읽고 댓글을 달 수 있는 녀석들로 엄선하였습니다(?)

 

 

사람을 죽이면 안 되는 건 상식이죠. 도덕이기도 하고. 그렇지만 가끔 누구 죽여버리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그렇지만 실제로 죽여버리면 어떻게 좋(게)되는 가, 그거에 대해 쓴 단편입니다.

 

 

알바하면서 쓴 글입니다. 돈돈돈돈. 돈 하나에 궁색해지는 게 사람 인생인데, 없는 사람들끼리 이러고 있습니다.

아마 재벌 본인이나 재벌가의 자식이라면 이 글에 공감하시기는 힘들겠군요.

 

 

삶과 죽음에 대한 고민은 매우 오래되었습니다. 저 개인의 인생 속에서도 그렇습니다.

삶은 살아있는 사람의 것인데, 어찌하여 죽음은 남겨진 자의 몫인가. 그 고민에 대한 나름의 대답이었습니다.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물론 있겠지만, 그게 일반적인 건 아닐 테죠. 이렇게 우리는 글쟁이가 되었을 겁니다.

쓰고 싶은 것이 생기고, 그걸 엉망진창으로 써버리고, 더 잘 쓰기 위해 다시 연필을 잡는 과정이 여기 있습니다.

 

 

저는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고자 합니다. 이 작품은 그런 노력의 핵심이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악마가 추천하는 작품들은 제가 군생활 동안 읽었던 작품 중에 인간이 운명에 패배하는 테마를 중심으로 선별한 것들입니다.

슬슬 가을인데, 악마가 권하는 책을 읽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ㅎㅅㅎ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부모는 영원히 웃음을 잃어야 하는가.

그 슬픔은 가슴 속에 영구히 존재하겠지만, 잊으려 노력하겠죠. 어찌되었든 산 사람은 살아야 할 테니.

 

 

사람이 정말 우울해질 때는, 신나는 일이 가득했다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가슴이 허전할 때라고 생각해요. 헛헛한거죠.

도서관 사서 에밀리 힐덴베르크는 왜 우울한가. 그 심경의 변화를 따라가는 작품이..일겁니다.

 

 

누군가는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고, 누군가는 공감하기 힘든 이야기입니다. 군대 이야기거든요.

그렇지만 그 안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은 사람과 사람이 부딪히는 것 뿐입니다. 그 좋같음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요.

Born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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