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괴이나 괴수 처리는 초특급 엘리트인 “공무원” 담당-괴이관리과
분류: 작품추천, , 2시간 전, 읽음: 30
제1회 한국 요괴 글로벌 진출 공개 오디션이 열렸습니다.
사회는 도깨비. 지원자는 구미호부터 뜬귀신까지 스물넷. 무대에 올라 이름을 대고, 특기를 말하고, 약점까지 털어놓습니다. 규칙은 하나. 심사위원은 잡아먹지 말 것(…).
어쨌든 잘 되어서 요괴들의 연애 리얼리티 쇼 촬영이 벌어졌습니다.
남자1호: “저는 밤에 활동하고 낮에는 쉽니다. 주거는 안정적입니다. 성(城)이 하나 있습니다.”
MC: “자가이십니까?”
남자1호: “자가입니다.”
MC: “대출은요?”
남자1호: “없습니다.”
MC: “방송 끝나고 저랑 상담 좀 하시죠.”
여자 4호: “…성이래요.”
그런데 MC보던 도깨비가 출연료 문제로 제작사를 찾아옵니다
그리하여…
도깨비는 출연료를 안 준다며 정부 부처까지 쳐들어갑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전통문화자원과. 간판은 문화재 부서지만, 실제로는 인간 사회에 섞여 사는 괴이(怪異)를 관리하는 곳.
역시 우리나라에서 괴이나 괴수 처리는 초특급 엘리트인 “공무원”이 최고 잘하지 않겠습니까. 아주 오랜 옛날부터. 소드마스터 척준경도 어쨌든 공무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