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물 구독은 어떤 때 누르시나요
분류: 작품추천, , 58분 전, 댓글20, 읽음: 31
뭐 저야… 다들 아시다시피… 용사, 드래곤, 마왕, 마법, 모험, 신화…
네… 취향이 너무 투명하죠.
아니 뭐… 반대급부로 SF도 좋아합니다… 진짜임… 과학적 상상력이냐 마법적 상상력이냐의 차이일 뿐…
사실 그래서… 제 연재물들을 꾸준히 봐 주시는 분들, 구독 눌러주시는 분들(약간 그냥 의리로 눌러주시는 거 같긴 한데)에게 궁금해졌습니다.
제 작품에서 어떤 내용, 어떤 전개, 어떤 재미를 기대하고 보시는건지… 구독 누른 보람이 있으신지…
여튼… 저는 이런 이유들로 구독을 눌렀습니다.
‘이세카이’로 넘어가는 건 아니고 그저 그쪽과 연결되는 어떤 ‘창구’
그리고 심지어 그게 돌아가신 할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것이라면…?
이세계 요리사나 이세계 농사꾼 같은 느낌인데 넘나드는 건 아닌 부분과… 힐링물 같으면서도 결말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구독 눌렀습니다.
제목부터 저를 이렇게… 사정없이 낚으시면…
말 그대로 제목 때문에 눌렀습니다. 왜 죽이면 안되죠?
그리고 정말로… 끝까지… 마왕을 죽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ㅠㅠㅠㅠ 용사님은 끝까지 용사님이었습니다 ㅠㅠㅠㅠ 리치왕 스토리 결말을 아시는 분은 같이 울어주십셔
전설이나 동화를 비트는 걸 좋아합니다.
리뷰에도 썼었지만 사실 전 심청전부터 봤습니다. 와 근데… 심청전을 이렇게 비튼다고…? 이거 아이디어 괜찮겠다 싶어서 회차당 분량이 많음에도 구독을 눌렀습니다.
이전 단편들이 재밌었구요. 좋아요 눌렀는데 추천작도 되었구요.
근데 거기서 이어지는 연재물? 이거 못 참치Tuna
최근 시류에 맞게 괴이+그걸 해결하는 공무원과 국가기관. 이거시 한국형(????) 판타지다.
뭐 이것도… 소설 소개글과 프롤로그로 저를 낚아버리셨습니다.
용사가 마왕을 물리침
근데 그 마왕의 혼이 용사의 아들에게 들어감
그 아들이 용사를 죽여버리고는 엄마(=용사의 아내)에게 ‘나에게 복수를 가르쳐줘’ 라고 말하고 사라짐.
용사의 아내가 … 용사 역할을 하고 있는 중. 자기 아들을 죽이기 위해서(…)
여기까지가 프롤로그.
와 세상에 클리셰를 이렇게 비튼다고? 아니 이렇게 다크해도 되나? 나는 이런 생각 못하니 일단 구독.
마법공학 얘기네? 근데 태그에 왜 로맨스가 있지?
대충 어떤 식의 로맨스일지 예상 가능할 거 같아서 일단 구독.
거짓말을 하면 죽는다고? 근데 이미 결말에 죽는 게 확정이라고? 근데 조선배경? 시대극? 로맨스? 백정? 기생? wa. 요즘 이런거 드라마에서도 드문데. 구독. (사실 요때 동양풍 로맨스에 좀 관심이 생겼었거든요… 지금은 아, 나는 못 쓰는 분야구나 하고 내려놓음 ㅋㅋ)
이것도 대-충 아무 회차나 클릭했는데 작가님이 몸 비틀면서 클리셰를 어떻게든 비틀고 비틀고 다시 비트는 게 보여서(약간… 독자와의 두뇌싸움? “헹 여기서 끝일 줄 알았지?”) 넘나 제 취향이라 구독.
처음엔 그냥 개그 옴니버스인 줄 알았는데 그 밑에 흐르는 블랙판타지(…)도 마음에 들어서 꾸준히 보는 중.
중.국.[신.화]? 거기다 말하는 검? 신박한데? 구독.
그밖에도 좀 있는데… 제가 보다말다 하거나… 이미 인기가 넘치거나… 연재중단중이거나 ㅠㅠ
암튼 그래서…
제 연재물들은… 처음 기대만큼의 재미가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