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 났습니다.
큰일났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저는 ‘편집자의 선택’과 ‘시선’이 물 건너갔다고 느낀 후, ‘베스트 순위 안에 들어보자’로 목표가 바뀌었습니다. 휴대폰 화면을 클릭하면 보이는 베스트 7위 이내. 그래서 브릿G 내 자유게시판에 민망할 정도로 광고도 많이 했습니다. 제가 다른 SNS를 하지 않아 유일한 광고 수단이었습니다.
처음 목표를 잡을 때만 해도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가면 가능하겠지 싶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창궁 님이 5개 작품을 줄 세우고, ‘재난관리청’과 ‘닉스’라는 두 작품이 폭발적인 조회수로 성벽을 구축했습니다. 거기에다가 위대한 ‘드래곤 라자’와 ‘피마새’가 버티고 있습니다.
‘아, 여기가 끝인가. 10이라는 숫자가…….’ 하고 포기하려다가도, ‘아직 내 소설은 3부까지 쓸 이야기도, 회차도 많다. 조금씩 전진해 보자.’라고 결의를 다졌는데…….
큰일났습니다. ‘마왕’과 ‘무생’이 급격하게 추격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계략을 짰습니다. 무생이 미쳐서 마을을 몰살해야 한다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지금 마을을 몰살하고, 조선 시대 미스터리로 실록에 있다는 설정으로 가면 무생이 명작으로 남을 거라고 끝없이 주입했습니다. 그런데 턱도 없습니다. 말이 씨알도 안 먹힙니다. 근데, 너무 재미 있어서 새로운 회차만 나오면 맨먼저 별주고 댓글달고 있는 제가 싫습니다. ㅠ.ㅠ
그리고 『마왕 』 노르바 작가님께도 다작에 따른 피로도와, 지금 충분히 복선을 깔아 두었으니 이제 회수하고 딱 여기서 끝내야 한다는 명분을 만들고자 작품을 읽고 설득하려다가
…… 리뷰까지 써 버렸습니다.
와.. 진짜 잼납니다.
더 이상 방법이 없습니다. 앞에 열거한 두 작품은 절대 읽지 마시고, 혹시 읽는 분들은……
제 것도 좀 읽어 주세요. ㅎㅎ
그런데 앞에 두 작품 진짜 잘 읽히고, 브릿G에서 핫한 작품입니다. 추천합니다.
두 작품 읽으시는 분들은 그리고 꼭 제 글도 와주시와용~~
거기다가.. 머리가 좀 무겁다. 뇌탈착이 핑요하다 하실때는
막장이 필요합니다.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