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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속 장편소설 아시는 분 찾습니다.

글쓴이: 일월명, 2시간 전, 댓글15, 읽음: 50

 

이 글 작가의 말에서도 찾았던 작품인데

새로 오신 분들도 많으니 혹시 아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 다시 수소문해봅니다.

아래는 제가 기억하는 소설의 정보와 내용입니다.

 

제가 작품을 읽었던 연도:12~14년도 사이.

 

국내소설.

 

장르: 역사, 퀴어(작품 내내 퀴어 로맨스라인이 굉장히 많이 나왔음), 청소년

 

시공간적 배경: 통일신라시대, 신라-중국 낙양-인도-중앙아시아로 이어지는 실크로드

 

주인공: 10대 소년, 혼혈, 동앙인 외모에 색목인. 아빠를 찾아야 했던가, 구체적인 이유는 기억나지 않는데 여하튼 그 이유로 실크로드 상단에 낌

책 표지가 사막을 배경으로 정면을 보는 주인공 모습이 그려진 일러스트 표지였음.

나나이(이름 부정확할 수 있음): 주인공 또래 금발 10대 소년. 좀도둑. 실크로드를 가는 내내 주인공에게 치근덕거리고, 집적거리기도 하고, 집착하기도 함. 여정 도중 어떤 문제로 상단에서 이탈했다가 클라이막스 즈음에 중앙아시아 나라 광장에서 그 나라의 종이 만드는 기술을 훔쳐 프랑스에 팔아넘기려 했던 게 걸려 사형당함. 사형대에서 주인공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자기 대신 죽어달라고 부탁했던 장면이 있음.

삼촌(호칭 부정확할 수 있음): 처용이 모티프인 아라비아인. 남성. 사실 알라를 깊이 믿지도 않고 인생을 막 살았던 배교자 망나니인데, 어떤 이유로 신라에 와서 대우도 잘 받으면서 살다가 주인공 때문이었나 개인적인 이유였나 그걸로 주인공과 함께 실크로드 상단에 합류함. 끝에서 죽었던 걸로 기억.

상단주(이름 기억 안 남): 몽골인. 남성. 실크로드를 오가는 정말로 큰 상단을 이끄는 리더. 집안의 셋째 막내로 가산을 모두 물려받은 부유한 사람이었으나 자기 부인이 자기보다 자신의 죽은 둘째 형을 더 좋아해 자신의 아이를 가지지 않으려고 피임까지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는 가족을 떠나 상단을 꾸려 방랑하게 됨. 말로가 기억 안 남. 이 사람도 죽었던가.

상단 책사(이름 기억 안 남): 인종 기억 안 남. 남성. 상단주 좋아함. 여정 도중 상단 진로를 두고 상단주와 대차게 싸우고는 상단 사람들 절반 뚝 떼서 독립해 나갔던걸로 기억.

 

기억하고 있는 내용은 이 정도입니다.

이거 읽어보신 분 계실까요?

일월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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