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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는 소설

분류: 수다, 글쓴이: msM, 2시간 전, 댓글3, 읽음: 34

사실 그럴 생각은 없지만 무언가 해체하고 재조립하여 섭취하는 행위(요리)라든지, 무언가를 먹는 상황이라든지. 그런 묘사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쩌다 보니 음식에 대한 소설만 자꾸 쓰는 것 같아요. 요리하는 소설이나, 식사를 해야하는 상황이나, 그냥 식사 자체가 이야기인 소설이나… 그런 걸 많이 쓴 것 같습니다. 재미있었어요. 그렇다고 해서 제 소설을 식사하실 때 보시는 걸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바쁘게 몸을 움직여야 하는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크게 의미부여나 개연성이 필요한 일이 아니여서 그런 걸까요. 단순하게 팔과 얼굴을 마음껏 움직일 수 있는 묘사라 쓰면서 왠지 기분이 좋습니다.

m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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