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시간이 갈 수록 이런 감정이 우선 드는군요ㅎㅎ

분류: 수다, 글쓴이: Stivrandio, 3시간 전, 댓글2, 읽음: 35

좀 더 젊고 어렸을 때에는 패기 넘치게 쓰던 글이나 그림들이.

나이가 드니까 남이 좋아해주지도 않는 것을 나 혼자 해나가며 쌓아놓기만 하는 것이 맞는가?

하는 의심이 들고, 타인의 인정받는 성공한 작업물이 질투가 나는 그런 거요.

다 내가 부족한 것임을 깨닫게 되는 순간 의욕이 뚝.

감정 죽이기가 글 쓰는 거 보다도 더 힘든 것 같습니다ㅎㅎㅎ

요새 일이 바빠져서 직장에서도 증신이 없고 막 휘둘리는데, 집에 와서 2부 글을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도

손가락이 멈춰있는 것이, 약간 침강하는 때구나 싶습니다.

잘 쓰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글을 쓰는 때에 여유가 있으신 분도 너무 부러워요.

출근 전에 커피 마시다가 쓴 넋두리…….두리두리 차두리 차두라리스크

Stivran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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