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직 작가님 특강 (늦은) 후기

3/25(수)에 진행한 김아직 작가님 특강 늦은 후기입니다.
추가 신청 기간에 신청하였는데, 여러모로 참가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전에 안내해주신 대로
1) 어린이/청소년문학과 일반(성인) 대상 장르문학의 차이점을 다뤄주시고,
2) SF 문학 창작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해주셨는데,
내용이 유익하기도 했지만, 말씀을 너무 재미있게 잘하셔서 ‘우와. 작가란 말도, 글도 유려한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준비해주신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흥미진진했고요! 작가님이 참여하신 미스터리 앤솔러지 <그날, 서울에서는 무슨 일이>와 굿즈가 경품이었는데, 무려 살인 도구(!)가 굿즈였다는 사실…
(작가님이 핵심 트릭이 아니라고 하셨으니…스포는 아니겠죠?)
언제부터인가 제가 학생일 적보다, 갈수록 다양한 장르의 경계에 걸친, 재미있는 청소년 소설이 많이 나온다고 느꼈는데,
강의를 통해 청소년 소설을 너무 좁은 시야로 볼 필요가 없다는 걸 깨달아서 좋았어요.
종합적으로 청소년 소설에 관해서도, 일반 대상 소설에 관해서도, SF 소설에 관해서도 작가는 어떤 태도를 갖춰야 하는지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 강의였다면 결제하고 열심히 반복 수강했을 텐데, 그럴 수 없어서 아쉬울 따름…!
무엇보다 강의실에 가득한 브릿G 작가님들을 보면서 ‘글을 사랑하는 분들이 이렇게 많구나’를 느낄 수 있었던 게, 특강의 가장 좋은 점이었던 것 같아요(물론 저는 속으로만 반가워했지만…).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김아직 작가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 포함) 브릿G 작가님들도 모두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