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연말정산] 연말을 브릿G와 함께
이벤트를 열어주시는 작가님들께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담장 작가님 행복하세요
> 이벤트는 이쪽!
1. 2025년에 이룬 것, 혹은 가장 의미 있다고 생각되는 일은 무엇인가요?
광장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즐겁기도 했지만 그만큼 마음이 무척 힘들었어요.
탄핵이 되어서 다행이고, 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약 2년간 고생하던 일을 마무리 지었다는게 있겠네요. 덕분에 브릿G로 돌아올 수 있어서 기쁩니다.
내년은 정말… 정말 쉴거예요…
2. 2025년에 본 창작물 (영화, 책, 기타 등등)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
사놓고 안읽은 책들이 많아서 부채감을 느끼고 있는데… 계속 읽었던 책들로 회귀하게 되는 2025년이었습니다.
이 질문에는 자꾸만 펼치게 되는 <내가 행복한 이유>의 표제작을 꼽고 싶네요

브릿G에서는 겨울볕 작가님과 디듀우 작가님의 글을 읽고 있어요. 볼때마다 감탄하는 글들을 엮어둡니다.
3. 2026년의 창작, 감상 목표는 무엇인가요?
일단 사놓은 책들을 읽어야하고요
다양한 장르를 파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SF도 종류가 다양한데 어째 읽는것만 읽게 되어서 그게 좀 고민입니다
재밌는걸 읽고… 미뤄둔 이야기들을 쓰고싶네요. 그리고 브릿G에 읽고싶은것들이 많이 쌓였어요
편집부 추천작부터 읽고 있습니다. 편집부… 메리크리스마스… 작가님들도 즐거운 연말 보내시길
[+] 올해 브릿g에서 감상한 작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무엇인가요?
혹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작가, 독자는 누구인가요?
올해는 읽었던 글들을 반복해서 읽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서울쥐 작가님의 신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발)
같은 작가님의 작품을 또 소개하고 싶어요. 작가님 신작을… 주세요… (제발…)
여운이 오래 남은 외로운 이야기 하나와
구름 틈으로 쏟아지는 햇빛 같은 짧은 이야기 하나를 두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