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판타지 단편을… 썼습니다!
분류: 내글홍보, , 22시간 전, 읽음: 57
제2차 시린골 미궁 구출 작전을 써내고, 조금 생각해보니까……
판타지 장편은 자취의 기록자들이 처음이고, Ray 시리즈라는 SF판타지 장편도 있고, 초자연현상처리반 같은 호러판타지도 있죠. 어반판타지 장편도 썼었다가 리메이크하고 있는 게 지금 연재 시작한 흡혈수필이지만……
막상 판타지 단편은 써본 적이 없단 걸 깨달았습니다…!!! 장편 판타지는 수두룩한데!!!
물론 여기에 올리지 않았지만 습작으로 쓴 중편 분량의 판타지 추리물이 있긴 합니다.
근데 그건 진짜 습작이라 올리긴 뭣 하고(…)
그래서 진짜로 판타지 단편은 여태 글 써온 세월 동안 이번이 처음…입니다.
확실히 판타지 단편은 장편과 다른 고충이 있더라고요… orz
SF처럼 접근해선 안 되는 지점들이 잘 느껴졌습니다.
물론 그것보다 더 고민하게 만든 건 미스터리 성격의 서사였지만요.
그런데 이건 정말 사담이지만…
미궁하면 저만 유희왕의 미궁출현 -래버린스 월-을 먼저 떠올리는 건가요?
제발 아니라고 해줘어어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