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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 때 그 우울함에 자신을 매몰하지 않고, 재미있는 걸 쓰기로 마음먹었다

분류: 내글홍보, 글쓴이: 김뭐시기, 2일 전, 읽음: 77

안녕하세요. 뭘 써야 할지 몰라 방황 중인 김뭐시기입니다.

별 생각 없이 사는 게 일상생활에는 좋지만, 아무 생각도 안 나니 오히려 뭘 써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런 의미에서 제 글을 짧게 홍보해보려 합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얼떨결에 악마에게 영혼을 팔게 되어 연휴가 끝나고 본의 아니게 무단 결근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학폭, 데폭, 자살 묘사가 조금 포함되어 있어요. 하지만 그 정도 원한이 아니면 보통 인간이 악마에게 영혼을 팔 리가 없을 것 같아서 넣었습니다.

제가 싫어하는 사람들의 이름이 들어갔습니다. 초등학생 때 이상한 이유로 저를 괴롭혔던 애의 이름과, 모 프로야구단 감독과 투수 코치를 섞은 이름입니다.

TMI지만, 초등학교 때 이상한 이유로 괴롭힘을 당한 건, 제가 54번이었고 ‘유나’라는 친구가 53번이었는데, 자꾸 자기가 54번이라고 우기며 1년 동안 괴롭혀서 였습니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네요. 너무 집요하게 괴롭혔던 지라 이십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기억에 남을 뿐입니다.

 

유전적 기질이 직장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발현하며, 갑자기 뱀파이어가 되어버린 한 직장인의 이야기입니다.

제가 일본어를 할 줄 알아서 일본어를 활용해보려고 쓴 소설인데, 일본어가 필요하신 분이 계시면 도와드릴 수도 있습니다 :)

 

퇴사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들 때 써봤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긴 한데(?)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눈치채신 분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모든 인물을 이름이나 ‘그’라고만 지칭하고 있습니다. 그냥 개인 취향입니다 :)

김뭐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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