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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아볼 결심] SF여, 내게로 오라…

분류: 수다, 글쓴이: 창궁, 3시간 전, 댓글3, 읽음: 27

연휴 동안 미친듯이 사펑 2077을 돌리겠단 결심

 

최근에 라프텔에서 용자왕 가오가이가가 전부 업로드됐단 사실, 아시나요?

그에 힘입어서 곧바로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OVA 버전)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저는 슈퍼로봇대전W로 용자왕에 입문한 뒤 슈로대30으로나마 패계왕 스토리를 체험한 자로서, 라프텔에서 용자왕 시리즈를 볼 수 있단 것에 그저 감격…!

그리고 패계왕은 애니화 가능성이 없다는 슬픈 사실이…orz

그뿐만 아니라 체인소맨 레제편을 너무 감명 깊게 본 나머지, 체인소맨 1부도 다시 재주행을 하고 있습니다. 2회차 달리기 전에 1부를 다 보는 게 목표!

 

책 얘기로 돌아가면, 지금은 김초엽 작가의 신간 단편집인 양면의 조개껍데기를 읽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따로 리뷰를 올리지 않고 있지만, 단편 하나하나 리뷰하고 있어요. 조만간 다 읽고 리뷰를 남길 듯합니다.

그런 다음엔 올해 새롭게 리뉴얼 된 한국과학문학상도 읽을 생각입니다. 기성과 신인을 모두 뽑는 자리에 3명의 신인이 뽑혔다… 당연히 기대해야 되겠죠?

아아, 그런 다음엔 최근에 알라딘에서 펀딩했었고 도착한 헬 바운드 하트를 읽어야죠. 내지 디자인이 조금 시망이지만(…) 겉이 새빨간 것이 책장 장식으로는 최고니까 아무튼 좋았쓰! 입니다. 읽을 때만 어떻게 견뎌보기로 하죠.

물론 그 사이 틈틈이 브릿G 작품들도 읽고 리뷰도 남겨야겠죠. 점찍어둔 작가님들이 있어 그분들 작품을 볼 생각입니다.

제 개인적인 작품 활동은 묻지 말아주세요 크아악

 

게임은 사이버펑크 2077, 애니메이션은 용자왕 final과 체인소맨 1부, 영화는 체인소맨 레제편, 독서는 K-SF와 브릿G 작품들까지!

 

하하, 작품 쓸 시간이 없다는 좋은 핑계가 완성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창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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