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G 우수 리뷰어 혜택이 왔습니다!
브릿G팀: 네? 어제 아니었나요?
A. 예비군이 오늘 끝나서 오늘 언박싱했습니다…… OTL 내년에도 또 가야 한다니 거짓말거짓말거짓말거짓말거짓말이야
브릿G 상자는 브릿G입니다.
마일리지+포인트 18,000원 채워서 받은 세계민담전집은 한 권이라 뭔가 후기를 풀기 애매했는데(단문응원 뱃지랑 같이 리뷰하려고 했다가 타이밍 놓쳐버림…)
이번엔 무려 4권입니다, 4권!
5만원을 채울 수 있으면 딱코딱뎀을 노리는 것이 남자의 삶(아님)
여러 고견들을 구한 끝에 서던 리치 3부작과 웰스의 우주전쟁을 골랐습니다.
박스를 열자마자 맞이해주는 건 웰스의 우주 전쟁(★오리지널 일러스트레이션판★)!!! < 중요
사실 동종의 책을 안 시켜봐서 찾아보니 희소본은 아니더라고요. 하지만 기분이 좋았으니 OK입니다.
오리지널 일러스트레이션판이란 단어 조합에 마음이 울리지 않을 독서가는 없기에…!
서던 리치 3부작도 무사히 도착!
사실 군대에서 동기가 읽는 걸 봤었고 친구가 저한테 추천하기도 했었는데 이번에 추천을 받은 데다가 4만원 딱코라 우주전쟁 1만원을 채우면 딱 맞추는지라 바로 결정했습니다.
으흐흐 영롱하군요…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서던 리치 3부작은 비닐 채로 책장에 안치됐습니다.
사유) 읽을 책이 밀림(feat 김초엽)
북호더는 독서가의 숙명……이니까요.
이외에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예비군 훈련 받으면서 등록했습니다. 어떻게 써야 잘 썼다고 소문이 날지 고민 좀 해야겠네요.
이달의 큐레이션 활동을 한 달마다 올려볼까 고민도 했는데, 그게 될지는…… 저도 자신이 없어서 일단 격달에 한 번을 목표로 해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다른 사람들의 작품들을 하나로 엮는 건 잘 못하지만, 한 작가의 작품세계를 탐구해보는 건 흥미 있으니까요. 흥미가 가는 작가님들을 먼저 만나뵈어야 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지만(…)
하여튼 이런 맛에 리뷰 활동을 하는군요. 편집부 추천작에 뽑힐 때보다 쾌감이 짙은 것 같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