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drus 님을 아시나요?
분류: 수다, , 14시간 전, 댓글3, 읽음: 87
일전에, 토요일 도서전 근무 후 짧은 후기를 자게에 나눈 적이 있었는데요.
https://britg.kr/community/freeboard/?bac=read&bp=218246
그때 뵌 인연을 계기로 구상만 하던(정말 다음 숏터뷰 게스트로 고민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숏터뷰를 케드루스 님께 요청드리게 되었고,
질문에 대해 다채롭고 사려 깊게 전해 주신 풍성한 이야기가 도착하여
조금 전 매거진을 새로이 발행했더랬습니다.
섬세한 단문응원, 최근 읽은 책에서 모티브를 얻어 개최해 주시는 다채로운 주제의 소일장,
비슷한 연장에서 브릿G 작품들을 탐색하는 리뷰어의 큐레이션 등
엄청나게 다양한 활동을 해 주고 계셔서 저의 자리를 대신하셔야 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놀랍고 감사한 마음뿐이었는데요 흑흑
이번 숏터뷰를 통해 브릿G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프로필과 닉네임에 얽힌 이야기,
그로 인해 또 드러나는 ‘최애’ 책과 평소 일상의 면면들까지…
케드루스 님의 여러 면모를 잠깐이나마 엿볼 수 있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케드루스 님의 이야기를 궁금해하셨던 분들 많을 텐데요,
오늘 공개된 숏터뷰 매거진 함께 읽어 주시고
간단히 진행되는 이벤트도 있으니 댓글로도 서로 많은 이야기 나눌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