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브릿g에서 발간된 ‘백새롬의 데뷔 전쟁’ 리뷰입니다.
https://x.com/mine_nain4545/status/1887813419946164568
브릿G에서 2월 7일에 받은 책인데, 한달만에 간신히 읽고 쓰게 된 후기입니다.
이게 왜 한 달이나 걸렸냐면…일단 제 개인적인 사건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제게 ‘옛날에 계약하자’ 얘기나온 회사 쪽의 일을 도와준다고 (계약은 안하게 되었지만, 제가 그 회사를 좋아하기에 응원하는 마음으로 도와준다고) 2월을 다 보냈고 그 후 이제 읽어볼려니까 또 다른 일(회사일)이 줄줄이 터지는 덕분’ㅇ…이제야 글을 편하게 읽을 수 있었네요.
백새롬의 데뷔 전쟁은…장르가 확실한 판타지입니다. 정확히는 현판!
이 책은 ‘백새롬’이라는 주인공이 ‘음악에 더 몰입하게 되는 사건들’이 번번히 일어납니다.
‘주변에서의 갈등’, ‘라이벌의 등장’, ‘주인공을 위협하는 사건과 사고’, ‘뒤늦게 알게되는 진실 등…’
소설을 읽으면서 짜릿하게 느껴지는 사건들이 하나의 노래가 되어 이 이야기에 몰입하게 됩니다.
전 사실 2월 초부터 (받았을 때)부터 읽다가…일이 생겨서 집중 못하고, 읽다가 또…의 반복으로
대체로 집중하지 못했다가 3월 초에 겨우 시간을 내서 다 읽었네요. (3월까지도 바빴지만 ㅠㅠ 다 읽었다.)
참고로 백새롬이 부르게 되는 노래는 ‘한국의 정서’를 담은 노래입니다.
그 ‘정서’를 말하는 주인공의 첫 모습과…책장을 덮게 되는 마지막 화의 모습은…
직접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이 작품이 정말이지 멋진 인간 찬가적 작품이자, 저희 나라의 얼이자 정서…’한국의 작품맛’이라고 할 게 다 담긴
비빔밥 같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집중해서 읽을수록 이야기가 맛이 나고, 신이 납니다.
그리고 이번에 예쁜 일러스트까지 수록되어 있어서
인물들에 대한 아기자기한 모습을 구경하는게 독서를 더 즐겁게 해줬습니다.
멋진 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브릿g님, 그리고 멋진 작품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