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g 8주년 축하 겸 근황
분류: 수다, , 2일전, 댓글6, 읽음: 85
브릿g가 8주년을 맞이하던 그때 저는 8이 빠지고 말았습니다. 물론 정말로 똑같이 맞이한건 아니고 1월달, 신년을 맞아 운동을 좀 더 열심히 해야 하지 않나? 하고 생각하던 때였어요.
여러분 운동을 할땐 항상 자세에 유의하시고 할 수 있을거 같은 무게와 할 수 있는 무게를 구분합시다.
저는 어 되겠는데? 하고 무리를 하다가 어깨는 뺏다 꼈다 할 수 있는 기관이란 사실을 몸소 채득하게 되었씁니다.
어깨 탈구의 경우 사실 다시 껴주기만 하면 일상 생활엔 큰 지장이 없다고 알고 있는데 어깨뼈가 빠지면서 미세골절이 일어났고 그 때문에 2월 초까지는 보호대를 착용했고 지금도 일상 생활은 가능하지만 운동은 삼가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헬스 배울때 자세에 따라 자극점이 달라지는걸 느껴야 한다고 하는데 지금 확실히 YWT 운동을 하면 다른 것과 달리 회전근개를 타깃할때 힘이 안 들어가는걸 느껴요.
아무튼 그래서 회전근개 강화 위주로 재활 하고 있습니다.
뭔가 자연스레 글쓰기에서도 멀어졌내요. 이 체험. 이 굴?욕. 이 경험들이 다른 형태로 여러분과 만날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