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에 어울릴까요? (브금)
분류: 수다, , 17년 7월, 댓글6, 읽음: 51
남성 보컬은 으르렁거리고 여성 보컬은 맑은 그런 것들을 한참 듣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날씨도 그런데(?) 큐레이션까지 쓰고 나니 생각나서 꺼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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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을 때마다 궁금했던 건데, 비극의 극장 이 사람들은 왜 맨날 남의 나라 언어로만 노래를 부르는 걸까요 (아님) 이건 독일어!
그리고 이건 뮤비를 볼 때마다 저 누나는 왜 남의 입에 발을 쳐넣는 건가 궁금했던 저 <-… (야)
게다가 플라케… 플라케 넌 왜 모든 뮤비 아니 공연 아니 뭐든 왜 맨날 당하고 있는 거냐 (폭소)
아, 뒤조심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홀랑 벗는 건 없는데, 그래도, 음.
원래는 Tenth man down을 넣고 싶었는데요, 이미 그건 소개한 적 있어서 이걸로. 둘이 너무 으르렁거린다(ㅋㅋㅋㅋ) 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뭐-
(이 그룹 노래 중에서는 Amaranth 등등 다른 노래들도 좋아하는거 많은데, 남성 보컬이 안 나와서 엉엉엉 …이란 뒷담도 전합니다)
이 남성보컬은 으르렁거립니다! 라고 하면 그건 팬텀에 대한 모욕이겠죠 (뒷짐)
마지막은 사랑하는 오페라의 유령으로! 저한테는 구관이 명관이라고 몇 번을 보고 들어도 크리스틴은 사라 브라이트만이고 팬텀은 마이클 크로포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