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분류: 수다, , 8월 6일, 댓글2, 읽음: 87
자게 눈팅러입니다.
늘 자게에 글 올려보고 싶은데 부끄러워 잘 올리지 못하는 편이에요.
지금도 좀 쑥스럽네요.
브릿지 무척 애정하는 플랫폼이고 웹소설 관련해서는 좀 고향 같은 느낌이에요 저한테는.
올해 도서전은 일정이 겹쳐 못가게 되어 무척 아쉬웠어요.
글도 현생에 치여 오래도록 안쓰다 계기가 생겨 올 초부터 다시 쓰고 있는데 꽤 즐겁게 쓰고 있습니다.
올해 안에 완결 내는게 목표인데 자꾸 분량이 늘고 있어서 걱정이 되긴 해요.
나름의 계획이 있어서 글을 브릿지에 업데이트하진 않고 그냥 써내려가고만 있는데요, 현재의 글쓰는 페이스가 마음에 들면서도 혼자 글쓰는 느낌에(원래 혼자 쓰는건데) 가끔 외로움도 느낍니다. 소통 욕구가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자게에 종종 들러 눈팅하면서 이를 달래는가 봅니다.
에… 날씨 얘길 안할 수가 없네요.
오늘도 무척 덥지만 어제보단 아주 조금 선선한거 같아요.
찜통 더위 다들 잘 이겨내고 계실까요?
내일이 입추인데, 좀 더 선선해지길 기도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