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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황금도룡뇽] 헝겊의 슬픔

분류: 내글홍보, 글쓴이: 글 쓰는 빗물, 23년 11월, 읽음: 62

아침이었다. 드레스는 일어났다. ‘이제 모두가 나를 본다면 주인공이 되겠지’ 하지만 결국, 항상 그랬듯 주인공은 그가 삼킨 사람이었다. 누구도 드레스를 향해 인사하지 않았다.

 


 

[아침이었다.] [드레스][는] [일어났다.] ‘[이제 모두가] [나를 본다면] [주인공][이] 되겠지’. [하지만 결국], [항상 그랬듯] [주인공은] 그[가] [삼킨] 사람이었다. 누구도 드레스를 향해 인사하지 않았다.

 

괄호 밖 어절과 문장부호, 공백은 제시된 원과 사각형을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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