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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황금도룡뇽] 나를 본다면.

분류: 수다, 글쓴이: neptunuse, 23년 11월, 읽음: 36

그녀가 나를 본다면.

꿈에서라도 그랬더라면.

보름달이 채워지듯 사랑꽃을 틔워서 언제까지나 행복했겠지.

하지만 결국 주인공은 내가 아니기에, 널 땅속에 묻었다.

항상 그랬듯.

 


 

[그녀가] 나를 본다면(.)

꿈에서라도 그랬더라면(.)

보름달이 [채워지듯 사랑]꽃을 틔워서 언제까지나 [행복했겠지](.)

하지만 결국 주인공은 [내가] [아니기에](,) [너를 땅속에] 묻었다.

항상 그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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