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G 굿즈. 별이 다섯 개~!
분류: 수다, , 23년 10월, 댓글1, 읽음: 106
안녕하세요.
있는 둥 없는 둥 지내고 있는 무명의 회원입니다.
전 추석동안 빈둥대다가 브릿G SHOP방에서 굿즈들을 구경했어요. 그러다가 막수첩으로 써보자고 애거서 크리스티 리틀북을 질러봤습니다. 요즘 세상에 만 원만 질러도 배송료가 무료더군요. 취향 문제가 있어서 전 4번 5번 디자인으로 각각 두 권씩 질렀지요.
오늘 도착. 어 그런데 이게… 너무 좋은 겁니다! (후진 낙서는 제 신남을 표현) 뒤에 밴드도 있고, 안에 띠지까지 있어요. 너무 좋아서 쓰기에 황송할 정도였습니다. 포장은 완벽했고, 이영도 님 단편 책자도 넣어주시고, 투명 일러스트 책갈피도 끼워주시고. 이러고 뭐 남는 거 있을까요? 거의 어떤 사명감이나 봉사정신으로 만드신 굿즈 느낌이었습니다. 이제 슬슬 다이어리 철인데 다이어리는 나올지 안 나올지 모르겠습니다만, 앞으로 브릿G에서 나오는 건 믿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상품리뷰 겸 뽐뿌였어요.
어딘가 별점 달 곳이 없어서 여기에다가 “별이 다섯 개~!” ★★★★★ 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