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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글쓰기,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분류: 내글홍보, 글쓴이: 달바라기, 17년 7월, 댓글9, 읽음: 108

처음 ‘뱀’이라고 하자마자 떠오른 게 있어서 괜찮겠지, 했는데..

역시 즉흥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건 어렵네요. 풀어나가더라도 여기저기 설정 구멍 같은게 생기고, 처음에 썼던 내용을 잊어버린채 진행되기도 하고.

누군가는 같은 소재를 떠올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어서 좀 서두른 부분도 있어요.

그래서 가장 즉흥적으로 썼으면서도, 다른 작품들보다 쓰기 어려웠던 것 같아요.

 

아무튼, 전 썼습니다. 이제 다른 분들 작품을 읽으며 관전이나 하겠어요.

신념에 따라서는 소재를 다루는 방법이 좀 불편하실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요. 미리 용서를 빕니다.

 

지금까지 올라온 <뱀> 주제글쓰기 작품들.

달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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