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일요일 끝날 때까지 연성은 좀 쉬어야겠어요…

오랜만에 책이나 한그득 쌓아놓고 그거나 읽을까 생각중입니다.

일단 크리스티앙 자크 시리즈를 완독하고(오시리스의 신비-람세스-신들의 복수) 십이국기를 사놓은데 까지 정주행 하고, 비천무와 불의검도 정독을 하고, 음, 음, 그리고 또… 아르슬란 전기도 정주행을 할 겁니다.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읽을까 말까 고민되네요. 어쩌지..

본가 가면 책이 더 있는데 오며가며 책 옮기기가 너무 힘들어서(=본가까지 거리가 넘 멀어서) 내키는 데로 자주 읽는거랑 정말 좋아하는거 그런거 위주로만 들고왔더니 읽을 만한 게 별로 없네요.

슬프다.

훌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