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전 최근 일주일 안에 본 것 중 이 세 글이 제일 좋았습니다.

이른 새벽의 울음소리

중단편 호러, 추리/스릴러 | 해도연

분명히 되게 좋았지만 리뷰 의뢰를 받자 읍컥이 된 걸 봐선 제 사랑은 되게 얕은가 봅니다… OTL

송장벌레에게

중단편 호러, 기타 | 엄성용

뭐라 말할 수 없이 좋았지 말입니다. 이미 읽으신 분 많겠지만… ㅜㅜ

호식총을 찾아 우니

중단편 호러 | 호인

그리고 마지막. 어제 보고 어흐흐흐흑 OTL 원래 좋아하는 소재인데 진짜 어흐흐흐흐흑 OTL

…보면 아시겠지만, 전 정통호러보다는 짠내나는 호러를 좋아합니다. (…) 그 전까진 긴가민가했는데 이 글을 쓰면서 확신을 갖게 되었습죠 (뒷산)

위 두 글은 그래도 보신 분 좀 계시지 싶어서 가만히 있어야징~ 했는데, 아래 글은 묻히면 제가 슬플 것 같아 총총히 써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