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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이면 얼마나 읽을까요?

분류: 수다, 글쓴이: 유권조, 22년 2월, 댓글4, 읽음: 92

안녕하세요, 유권조라고 합니다. 브릿G에는 글을 잘 올리지 못하고, 브○치에서만 열심히 끄적이고 있사와요.

 

오랜만에 수다를 떨러 왔어요. 겸사겸사 설문조사 결과를 나누기도 하려고 합니다.

 

지난 1월 중순부터 2주 조금 더 되는 시간 동안 스레드 소설을 활용하여 설문조사를 하였는데요. 10분 동안 제 소설을 읽은 경험에 대해 묻는 내용이었답니다.

 

질문은 간단했고 아래와 같았습니다.

 

1. (10분 동안) 어디까지 읽었나요?

2. 읽은 때는 언제인가요?

3. 읽은 장소는 어디였나요?

4. 사용한 기기는 무엇이었나요?

 

참여자가 열 분도 되지 않아 표본으로 삼기에는 민망하지만,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데이터 원본은 스레드 소설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니, 개인적으로 정리한 내용을 나누고자 해요.

 

10분 동안 평균적으로 읽은 분량은 4회로 200자 원고지 매수로 따지면 100매를 조금 넘는 정도였습니다. 다만, 설문조사의 특성상 흥미를 잃었더라도 계속 읽었을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보통 10분이면 100매보다는 적게 보시는 게 아닐까? 싶어요.  :roll:

 

읽은 시각은 꽤나 의외였는데요. 가장 많은 분들이 이야기를 찾았던 시간은 24시부터 08시까지였습니다. 물론 시간 범위가 균일하지 않으니 일반적으로 얘기하기는 어렵겠지요. 그렇지만, 저는 왜 회차 공개예약을 하면 늘 아침 8시 ~ 9시에 했던 걸까요? 아마, 출판 소설의 공개 시각을 오전 7시 정도로 알고 있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보다 쉽게 사람들 앞에 얼굴을 보이려면 20시 ~ 22시 정도가 역시 적당할까 합니다.

 

장소는 대부분이 집이라고 답변해 주셨어요. 출퇴근 길에 볼 수 있는 글을 꿈꾸기도 했는데, 그건 어렵겠네요.

 

마지막으로 사용한 기기는 PC가 휴대전화보다 조금 더 많았습니다. PC는 노트북과 데스크탑을 함께 셈했는데요. 작가와 독자를 굳이 비율로 따졌을 때, 브릿G는 작가가 더욱 많다는 뜻일까 싶었습니다.

 

스레드 소설을 통한 설문조사는 몇 번 정도 더 시도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설문에 참여하면 후원 골드를 나누어가질 수 있다는 게 아직은 큰 매력이 아닌 걸까 걱정은 되지만요.

 

다들 설을 잘 보내셨기 바라며, 인사가 늦었으나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smile:

 

유권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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