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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미장원이 있는데요

분류: 수다, 글쓴이: 보네토, 17년 5월, 댓글9, 읽음: 73

좀 걸어가야 할 곳으로 이사를 가셨단 말입니다?

한동안 안 들르고 있다가 에잇! 이젠 못 참아!! 하며 와버렸는데, 충동적으로 제 머리를 실장님께 맡기고 있다가 거울을 보며 깨달음이 찾아왔습니다…

아 맞다…… 이분은 날 늘 야마자키(킹오파 OTL)로 만들고 싶어하셨지…!;;

제발 월요일에 출근할 수 있는 결과물이 나오길 바랍니다 OTLOTL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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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푸 후 드라이 하고 스타일링한 후 거울 보고 육성으로 욕할 뻔했네요.

XX 이건 너무 잘생겼잖아…?!

햇살을 받으며 반짝거리고 집으로 가면서 왜 신께서 제게 10cm쯤 더 안 주셨는지 한탄해봅니다. 음, 아마도 너무 잘생긴 저 때문에 가정이 무너지고 경제가 박살나고 사회체제가 전복될까봐 그러셨나 봐요(???)

너무너무 신나하며 야마자키 컷 폭파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보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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