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실화
분류: 수다, , 17년 5월, 댓글13, 읽음: 78
한 6시 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저희 동네가 아파트 동네인데
놀이터 하나쯤은 단지마다 하나씩 있지 말입니다..
근데 벤치에 중학교 교복을 입은 남자애가 (굉장히 어려보였습니다. 중1정도?)
같은 또래의 여자애를 허벅지 위에 올려놓고
한손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허리를 감싸고 있더군요.
한커플만 그런게 아니라. 두커플이었습니다.
옆에 커플도 가운데에 거울을 놓은 것 처럼 여자애가 허벅지 위에 앉아있었습니다.
남자애가 여자애 뒷목을 잡더니 자신의 입술을 가져다 대더군요.
여자애가 부끄러워 하긴 하던데 막 싫어하거나 그러지 않더군요.
오히려 웃음짖고 설레인다는 표정을 짖더군요.
4명 다 귀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