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혼자 기분 좋아서…
분류: 수다, , 17년 5월, Comment6, Read: 90
예상치 못했던 일정 변경으로 오늘 휴가를 하루 쓸 수 있게 되었는데… 어젯 밤 부터 갑자기 연재 작품의 스토리가 떠올라서 미친듯이 달렸습니다. 이제 한 3주 정도는 걱정 없겠네요.
읽어주시는 분도 많지 않고, 평일에 하나씩 올린다는 것도 저 혼자 정한 원칙일 뿐이지만, 넉넉한 비축량에 괜히 기분이 좋아서 자게에 글까지 올려봅니다.
글 쓰는 게 재밌어야 하는데, 한동안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게 기분 좋다는 건 좀 모순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