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이와 세인이를 그려보았어요.
17년 5월, 댓글2, 읽음: 76
, 유진이랑 세인이를 그려봤어요.
동글동글한 그림체로 귀여운 둘을 표현해보려고 했어요. 유진이는 그런 느낌을 잘 살린 것 같아 만족스럽네요. 아, 둘이 누구냐면, 제 단편 “점심시간의 야간비행”의 주인공들이에요. 그냥 귀여운 애들이 보고 싶어서 쓴 단편이에요.
하아, 그림을 잘 그렸다면 단편에 삽화 정도는 쓱샥 그려서 넣었을 텐데, 저는 왜 이렇게 할 줄 아는 게 없는 건지……. 소설도, 노래도, 작곡도, 그림도, 어느 하나라도 잘 하는 게 있다면 참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