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변덕을 용서하십시오.
분류: 내글홍보, , 21년 2월, 읽음: 136
안녕하세요?
향초인형입니다.
제가 또 글을 적는 이유는 자유게시판 제목 그대로입니다.
문득 퇴고까지 다 했는데, 굳이 예약 설정으로 찔금찔금 시간을 기다리는 것이 저 스스로 너무 고지식하다는 현타가 왔습니다.
다 썼는데 왜 공개를 미루면서까지 아끼고 있나 하는 생각에 스스로가 좀 바보스럽게 굴고 있단 생각을 하며 눈을 데굴데굴 굴렸습니다.
바로 며칠 전의 글을 번복하는 변덕을 보여드림에 창피함을 느낍니다.
제 변덕을 용서해 주십시오.
그리고 제 소설을 재밌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거듭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