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판타지, 일반 장르 리뷰해드립니다~
3달 동안 저도 16기 리뷰단 활동을 했는데요… 어찌된 일인지 회사일도 비슷한 시기에 바빠져서 쉽지 않은 일정이었습니다. 또 하라면 못할 것 같은 그걸 왜 또 나서냐고요?
당연히 저한테도 도움이 되니까 입니다.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다 라고 말씀 드리면 어떤 분들은 또 재수없게 보시더라고요 ㅋ 가장 좋은 건 그냥 잠잠히 제 글만 쓰면 되는 건데 말이죠.
리뷰단 활동이 끝나면… 정말로 자숙하며 내 글이나 묵묵히 써봐야지 했었는데요… 어느 분께서 본인의 글을 좀 봐달라 하시더라고요… 전 제대로 된 리뷰를 해드릴 수준이 안돼요 했는데도. 도통 자기 글을 봐주시는 분들이 없다시는데… 그 마음이 정말로 절절히 공감이 되버려서… (저도 그런 적 있고, 저 자체가 B급 작가다 보니)
하여, 딱 몇 분만, 원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해드리자 싶은 마음이 되어버렸습니다. 뭐, 그렇습니다.
말그대로, 비인기글, 댓글이 너무 적은 글, 리뷰가 안달리는 글, 도대체 내 글을 왜 사람들이 안봐줄까, 왜 반응이 없을까 이런 작품들이면, 전문적인 분석가 보다는 그냥 쪼끔 까탈스런? 독자 한 사람의 리뷰가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혹 제가 쪼오끔 도움이 돼드릴 수 있지는 않을까 싶습니다.
1. 장르는 SF, 판타지, 일반 만 받겠습니다. (제가 겁쟁이라 호러나 흠칫 무서운 쪽은 잘 보지 않습니다^^;;) 어… 추리/스릴러는… 안그래도 머리 써야 할 일이 너무 많아서 패스인 것과… 스릴러는 간혹 보긴 합니다만 즐기는 편은 아니라서…^^;;, 역사는… 역시 따로 공부가 필요할 것 같아서 역시 패스, 무협은… 음 브릿지에 쓰시는 분이 없는 것 같아서…^^;; (좋아는 합니다^^) …하여 음… 브릿G에 더 다른 장르가 있던가요…?
예, 그래서 일단 SF, 판타지, 일반만 받을게요.
2. 공개 여부는 전적으로 작가님께 맡기겠습니다. 아마도 제가 호평을 하게 되면 홍보 면에서나 공개하는 쪽이 좋겠지만 제가 나쁜 놈 스탠스를 유지할 때는 2차 마상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비공개로 하는 편이 좋겠지요.
3. 몇 분이나 신청 하실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잠정적으로 5분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청은
으로 해주시고, 인원이 너무 많아지면? 저 역시 할 수 있는 역량이란게 있으니 아래 댓글로 마감을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4. 하나는 이해를 해주셔야 할 것이, 저 역시 개인적인 일이 많다 보니 당장 리뷰가 나오는 건 아닙니다. 때에 따라 다음달?로 밀린다든지…이월될 수도 있겠지요. 특히 리뷰 공모작들은 하지 않습니다. 리뷰 공모에 참여하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그렇고요, 공모를 하시는 만큼 기본적으로 좋은 리뷰들이 달릴거라 가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빠른 리뷰를 원하시는 분들은 신청하지 마시길. ^^
5. 마지막으로, 좋은 이야기만을 듣고 싶으시다면 제 리뷰는 피하는 게 좋으실 지도 모릅니다. 까일때 까이더라도 솔직한 리뷰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신청해 주세요. 그럼-
모든 브릿지안들을 응원하며.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