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올해(?)의 터줏대감입니다

분류: 수다, 글쓴이: 보네토, 21년 1월, 댓글29, 읽음: 137

그동안 공모전 뜰 때 빼곤 정말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하게 지내서, 처음 저 투표가 떴을 때 ‘아… 3년전만 되었어도 저건 내 건데(!?)’ 헸었는데 말입니다.

저를 기억해주시는 분이 이렇게 많(?!)다니 ㅜ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영광을 브릿G 자게와 제가 언제나 팬심을 표명했던 개발자님께 드리고 싶… (거절당한다)

 

 

그동안 제가 브릿G에서 뭔 짓을 했었는지 수동으로 확인해보았는데요, 큰 숫자대로 거꾸로 써 보려 합니다.

 

1. 댓글을 3689개를 달았네요. 대부분이 제 댓글에 답으로 단 것이긴 하겠습니다만 뭐 결과가 그렇다는데 어떻습니까(?)

2. 제가 그 동안 보내드렸던 후원금은 1833G입니다. 받은 건…… 좋아, 사나이는 울지 않는 법이다… ㅜㅜ 눈물의 온도는 참 뜨겁네요.

3. 제가 읽은 리뷰는 1741개라고 합니다. (읽은 작품수는 …회원 페이지로 보자니 모르겠구만요)

4. 대부분의 작성이 3년전이긴 합니다만 일단 자게글은 308개 작성했습니다. (이 글로 309개가 되겠네요) 3년전의 전 뭐였을까요… 백수…?; (분명히 직장에서 업무 죽인다를 하고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대체;)

5. 제 구독수는 164개입니다. 정말? 진짜? 잘 안 찍는 것치고는 의외로 많네? 하고 있었습죠.

6. 제가 올렸거나 비공개로 해 둔 중단편의 개수는 31개입니다.

7. 제가 작성한 리뷰큐레이션글은 29개입니다. 이 중 대부분이 공모전 글을 그대로 적어 둔 것이란 건 저도 알고 브릿G팀 님도 아시고…(…)

8. 제가 작성한 리뷰는 27개입니다. 받은 리뷰는… 안 세어봐서 모르겠군요; (하지만 당연히 훨씬 적겠죠 하하하 하하하 하하하! …OTL)

9. 의외의 항목! 제가 그동안 홈페이지 남긴 문의글은 7개입니다.

10. 제 연재 게시판은 5개나 되는군요! (…) 비공개도 있고 완결도 있습니다. (대부분 휴재상태이긴 합니다만(…) 쉿, 조용히! 사람은 원래 바쁜 법입니다 ㅜㅜ)

 

…올 한 해도 잘 부탁드린다고 말할 수 있어 기쁘구만요. 저는 뜸하게 보일 것입니다만 연속출석일이 저의 지박령도를 증명할 것입니다.

모두 코로나19 조심하시고, 건강한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 이대로 사라지면 어쩐지 아쉬우므로, 작은 이벤트(?)를 하나 해 볼까요. 2번 관련! 제가 받은 후원금을 유사하게 맞춰주시는 분께 소정의 상품(?)을 드리려 합니다.

제가 받은 리뷰글수로 해 볼까 하다가… 세러 가기 귀찮아져서(……)

감사합니다(꾸벅벅)

보네토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