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란 작가님 공포 단편 <그네> 웹툰이 론칭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브릿G팀입니다.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브릿G 작가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되어
화제의 단편집 <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밤>에 수록/출간되었고,
많은 독자 분들의 관심을 받았던 사마란 작가님의 공포 단편 <그네>가 웹툰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결말로 이르면서 불안감과 공황이 극단으로 치닫는
심리적 묘사와 갈등 서술이 매력적인 작품이지요.
새로 이사온 낯선 동네에서 어린 아들 성욱을 홀로 키우는 나.
동네에서 어울려 지내던 민재라는 아이가 갑자기 행방불명된 이후,
실종 직전에 마지막에 함께 있던 아이가 성욱이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민재 엄마가 집요하게 아이와 나를 추궁한다.
아이를 잃은 비통함에 공감하면서도 묻고 또 묻는 같은 질문에
극한의 스트레스를 느끼던 찰나,
성욱은 민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는 알 수 없는 소리를 내뱉기 시작하는데…….
이렇듯 평범했던 한 모자의 일상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
그리고 서서히 드러나는 사건의 진실.
과연 이들 모자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사마란 작가님의 단편 <그네>는 브릿G에서 바로 읽어 보실 수 있으며,
그 외에는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출간된 단행본
<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밤>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원작을 토대로 만들어진 웹툰을 만나 보실까요?
그림 서필 | 원작 사마란 | 기획 책끝을접다
↓ 책끝을접다 영상 예고편 ↓
에디터 맘대로 해시태그 #요동치는말초신경
“저는 이 작품이 독자의 심리를 잘 건드리는 그런 작품이라고 생각헀어요. 혼란스러워하는 내 아이와 아이를 잃고 미쳐가는 민재 엄마의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주인공의 난처한 입장이 너무나 선명하게 드러나거든요. 거기에 미스터리적 요소가 더해져서 읽다 보면 진짜 몰입도 장난 아니에요.
끼이이익 끼이이이익. 그네 소리를 한번 느껴보세요. 잔잔하게 스며드는 공포를 찾는 분들께 딱 적절한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끝날 때까지 끝이 아닌 이야기 <그네>였습니다.”
―책끝을접다 소개 중에서
웹툰으로 재탄생한 <그네>는, 지금 리디북스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1화 무료로 공개 중이니까요! 원작과 비교하며 두루 감상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