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최근에 사강에게 빠졌습니다 분류: 수다, 글쓴이: 김귤, 20년 3월, 댓글1, 읽음: 125 프랑스아즈 사강이라는 작가인데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민음사)라는 책이 아주 재밌고 심리묘사도 뛰어난 것 같았어요 이렇게 글을 쓰면 정말 잘 되겠다 싶은 맘에 쏙 드는 글이었습니다. 이것과 문체가 유사한 작품이 있을지 궁금해졌는데,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있다면 더 많이 읽어보고 싶네요. 사강은 서점에 파는 책 종류가 몇 가지 되지 않아서 서사의 다양성에 대한 아쉬움이 있네요. 김귤 좋아요 5 · 고유주소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