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사실 가볍게 자게란에 글을 올린 것인데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네이버 웹 소설에서 저와 비슷한. 하지만 다른 느낌으로 올려진 글을 보니 더 심각해지네요.

사실 인물들의 말투에서부터 뭔가 깨진다는 건 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배경이나 분위기를 갑자기 깨버리는 그런 식이라는 것이 계속 피부에 와 닿고 있습니다.

게다가 내용의 전개에 대해서도 한층 생각하게 됩니다.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다 짜여져 있는 것이긴 하지만 그 중간의 내용 전개나 여러가지를 생각해보게 된다는 거죠.

머리가 아파요. 사실 예전부터 현재 연재하는 글을 계속 이어나갈지 리메이크를 할 지 뭔가 어떻게 수를 쓸 지 많은 생각을 하고 있고 그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사실 직장 일이야 그냥 데이는 대로 하면 되요. 저는 다른 분들에 비해 그런 점에서는 편하니까요. 물론 갑자기 해외로 날려갈 위험성이 있고 실제로 진행 중이기도 한 터라 생각이 많아지기는 하지만요. 역시 제 자신의 글에 대한 불만이 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