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문장
분류: 수다, , 20년 2월, 읽음: 81
오랜만에 브릿G 메인을 둘러 보다가, 한줄 문장에 제 글이 올라와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생경한 기분이네요.
참고로 저 글을 쓰던 시기에는 내적으로 엄청나게 고생을 하면서 겨우, 겨우 글을 완성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제가 한 고민들은 아무 것도 아니더라구요. 처음으로 ‘아빠’라는 존재를 등장시킨 소설(연재를 안 하고 있는 이미 완성한 장편소설을 제외하면)이기도 합니다. 여튼, 나중에 읽어 보면 정말로 우스워 보이는, 나쁜 의미는 결코 아닙니다만, 소설이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