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아주 오랜만에 신작을 시작해봅니다.

분류: 내글홍보, 글쓴이: 민진, 5월 13일, 읽음: 65

안녕하세요, 여러분!

아주 오랜만에 신작을 들고 온 민진(보루) 입니다.

 

사라진 사람들을 출간하고 한동안 글을 쓰지 못했어요.

뭘까…완결을 한편 내고 나서 온 슬럼프였을까요. 겁이 나더라고요…다시 글을 쓰기가…

고민하고 또 고민하면서 이렇게 따따미지근한(?) 신작을 들고 왔습니다.

 

 

손(損) – 사람의 활동을 방해하고 사람에게 해코지 한다는 악귀 또는 악신.

예부터 ‘손(損) 없는 날’은 악귀가 없는 날이라는 뜻으로,

귀신이나 악귀가 없어 큰 일을 치루기에 좋은 날로 여겼다.

‘손이 오는 날’은,
사람이었던 것이 더 이상 사람이 아니게 되는 날이다.

 

뭔가 동양풍의 호러/스릴러/추리 물을 쓰고 싶었어요 ㅋㅋㅋㅋ

잘 부탁드려요!!

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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