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신작을 시작해봅니다.
분류: 내글홍보, , 5월 13일, 읽음: 69
안녕하세요, 여러분!
아주 오랜만에 신작을 들고 온 민진(보루) 입니다.
사라진 사람들을 출간하고 한동안 글을 쓰지 못했어요.
뭘까…완결을 한편 내고 나서 온 슬럼프였을까요. 겁이 나더라고요…다시 글을 쓰기가…
고민하고 또 고민하면서 이렇게 따따미지근한(?) 신작을 들고 왔습니다.
손(損) – 사람의 활동을 방해하고 사람에게 해코지 한다는 악귀 또는 악신.
예부터 ‘손(損) 없는 날’은 악귀가 없는 날이라는 뜻으로,
귀신이나 악귀가 없어 큰 일을 치루기에 좋은 날로 여겼다.
‘손이 오는 날’은,
사람이었던 것이 더 이상 사람이 아니게 되는 날이다.
뭔가 동양풍의 호러/스릴러/추리 물을 쓰고 싶었어요 ㅋㅋㅋㅋ
잘 부탁드려요!!